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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OR, KRT, NXT 체결 방식 비교: 증권사 자동 주문의 핵심

by sunshin100 2025. 4. 23.

SOR: Smart Order Routing

SOR(Smart Order Routing)은 가장 효율적인 체결을 위해 복수의 거래소를 동시에 모니터링하고, 가장 유리한 체결 가격과 거래소를 자동으로 선택하는 방식입니다. 장점: 체결 속도와 가격 개선 가능성이 뛰어나고 유동성을 넓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. 단점: 알고리즘 복잡도가 높고 시스템 리소스 소비가 큽니다.

KRT: Korea Routing Technology

KRT는 국내 거래소 중심의 체결 방식으로, 특정 거래소(예: 코스피/코스닥)에서 빠르고 안정적인 체결을 우선합니다. 장점: 특정 거래소에 집중된 주문 체결로 예측성이 좋고 안정적인 처리 가능 단점: 다양한 거래소 유동성을 활용하지 못하고, 체결 가격 개선 효과가 낮습니다.

NXT: Next Execution Technology

NXT는 SOR의 다음 단계 기술로, AI 기반의 예측 알고리즘을 적용해 주문 우선순위를 실시간 조정하며 체결 품질을 향상시키는 최신 방식입니다. 장점: SOR보다 유동성 활용 효율이 높고, 가격 개선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. 단점: 알고리즘이 아직 완전히 검증되지 않았으며, 시스템 호환성 이슈가 있을 수 있습니다.

레이더 차트로 비교하기

아래 이미지는 SOR, KRT, NXT의 5가지 주요 요소(체결 속도, 가격 개선 가능성, 유동성 활용, 체결 분산, 복잡도)를 시각화한 레이더 차트입니다.

SOR KRT NXT 비교 레이더 차트

  • SOR: 가격 개선과 유동성 측면에서 우수
  • KRT: 안정적인 체결에 적합
  • NXT: 균형 잡힌 성능과 차세대 기술 기반

어떤 방식을 선택해야 할까?

투자 성향에 따라 선택이 달라집니다. - 단타매매 중심 투자자에게는 체결 속도와 유동성이 중요한 SOR - 보수적인 안정성을 중시하는 투자자에게는 KRT - 신기술 기반의 체결 효율성을 추구한다면 NXT가 적합합니다.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체결 방식이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, 자신의 거래 전략과 투자 목적에 맞는 체결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