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. 출산 후 육아용품 지원이 필요한 이유
출산 후 신생아를 양육하는 과정에서 기저귀, 분유 등 필수 육아용품 비용 부담이 상당합니다. 이에 정부에서는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기저귀·분유 지원 및 육아용품 바우처를 제공하고 있으며, 이를 활용하면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.
이번 글에서는 기저귀·분유 지원 대상, 지원 금액, 바우처 신청 방법 및 주의사항을 자세히 안내하겠습니다.
2. 기저귀·분유 지원사업이란?
정부에서는 저소득층 가정의 영아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저귀·분유 구입비를 지원하는 바우처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.
지원 대상
- 만 2세 미만(0~24개월) 영아를 둔 가정
- 기초생활수급자, 차상위계층, 한부모 가정
- 산모가 질병으로 인해 모유 수유가 어려운 경우(분유 지원 대상)
★부모의 소득 수준과 가정 상황에 따라 지원 여부가 결정됨
지원 내용 및 금액 (2024년 기준)
지원 항목지원 금액지원 기간기저귀 바우처 | 월 86,000원 | 최대 24개월 |
분유 바우처 | 월 102,000원 | 최대 12개월 |
💡 기저귀·분유 바우처는 국민행복카드 포인트로 지급되며, 지정된 판매처에서 사용 가능
3. 기저귀·분유 바우처 신청 방법
기저귀·분유 바우처는 온라인 및 방문 신청이 가능합니다.
① 온라인 신청 방법
- 복지로 홈페이지(www.bokjiro.go.kr) 접속
- 로그인 후 "기저귀·분유 지원 신청" 메뉴 선택
- 자녀 정보 및 부모 정보 입력 후 신청 완료
- 신청 후 약 14일 이내 결과 확인 가능
② 방문 신청 방법
- 거주지 관할 보건소 또는 주민센터 방문
- 신청서 작성 및 필요 서류 제출
- 접수 후 검토 과정을 거쳐 바우처 지급 결정
✅ 신청 기한: 출생 신고 후 24개월 이내 신청 가능
4. 기저귀·분유 바우처 사용 방법
사용 가능 카드
- 기저귀·분유 바우처는 국민행복카드 포인트 형태로 지급
- 사용 가능한 카드사: KB국민카드, 신한카드, 삼성카드, 롯데카드 등
사용처 및 구매 가능 품목
✅ 사용 가능 매장
- 대형마트 (이마트, 롯데마트, 홈플러스 등)
- 온라인 쇼핑몰 (쿠팡, G마켓, 11번가 등)
- 일부 편의점 및 지정 약국
✅ 구매 가능 품목
- 기저귀 (일회용, 천 기저귀 포함)
- 조제분유 (의학적 필요성이 인정된 경우)
💡 사용 가능한 브랜드 및 판매처는 국민행복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
5. 기저귀·분유 바우처 신청 시 주의사항
- 출생 신고 후 24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함
- 기한이 지나면 지원을 받을 수 없음
- 소득 기준에 따라 지원 여부가 달라질 수 있음
- 기초생활수급자, 차상위계층 여부 확인 필수
- 분유 바우처는 모유 수유가 불가능한 경우에만 신청 가능
- 의사 진단서 또는 소견서 필요
- 바우처는 현금 지급이 아닌 포인트 형태로 지급됨
- 국민행복카드로만 사용 가능하며 현금화 불가
6. 추가 지원 가능한 육아용품 지원사업
기저귀·분유 바우처 외에도 다양한 출산 및 육아 지원 사업이 운영되고 있습니다.
① 출산지원금
- 지자체별로 출산 시 현금 지원
- 예) 서울시: 첫째 30만 원, 둘째 50만 원 지원
② 출산 축하용품 지원
- 일부 지자체에서 기저귀, 물티슈, 체온계 등 무료 지급
- 신청 방법: 거주지 주민센터 또는 보건소에서 신청
③ 산모·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
- 출산 후 산모의 회복을 돕기 위한 산후도우미 지원
- 신청 방법: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보건소 방문
💡 자세한 내용은 거주지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
7. 출산 후 정부 지원을 적극 활용하자!
출산 후 육아용품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저귀·분유 바우처 및 다양한 육아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꼭 기억해야 할 핵심 포인트
- 기저귀·분유 바우처는 국민행복카드 포인트로 지급됨
- 소득 기준에 따라 지원 가능 여부가 결정됨
- 출생 신고 후 24개월 이내 신청 필수
- 신청은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주민센터에서 가능
정부 지원을 활용하여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, 아기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필요한 육아용품을 지원받으세요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