현금 대신 모바일 결제가 일상화되면서, 자녀의 금융 교육과 소비 관리를 위해 다양한 용돈 관리 앱이 등장했습니다. 그중 대표적인 서비스는 빌리페이(BillyPay), 아이엠페이(IamPay), 키위페이(KiwiPay)입니다.
이 글에서는 세 가지 앱의 기능, 대상 연령, 부모 제어 기능, 혜택 등을 비교하여 어떤 앱이 우리 가족에게 더 잘 맞는지 판단하는 데 도움을 드립니다.
1. 용돈 앱 기능 비교표
항목 | 빌리페이 | 아이엠페이 | 키위페이 |
---|---|---|---|
추천 연령 | 초등 고학년 ~ 고등학생 | 만 14세 이상 | 만 11세 이상 |
사용 방식 | 전용 앱 + 카드 | 모바일 앱 중심 | 신한은행과 연동된 카드 기반 |
부모 제어 | 용돈 충전, 가맹점 제한 | 이용 내역 확인, 한도 설정 | 계좌 이체, 시간별 사용 제한 |
보안 기능 | 실시간 알림, OTP 로그인 | 생체 인증, 앱 잠금 | 비밀번호 설정, 카드 분실 시 즉시 정지 |
부가 혜택 | 프랜차이즈 할인 | 포인트 적립 | 신한은행 금융교육 콘텐츠 |
2. 각 앱의 주요 특징
빌리페이 (BillyPay)
- 자녀의 소비 습관을 실시간으로 파악 가능
- 가맹점 차단 기능 제공 (게임, 유흥 등)
- 소액 단위 사용에 적합
아이엠페이 (IamPay)
- 청소년부터 대학생까지 폭넓은 연령층 커버
- 친구 간 송금, 포인트 적립 기능 포함
- UI/UX가 직관적이며 부모 모드가 명확함
키위페이 (KiwiPay)
- 신한은행이 운영, 금융기관 연동의 안정성
- 주 단위 예산 설정 가능
- 실시간 결제 차단 기능 우수
💡 선택 포인트:
- ‘어떤 연령대의 자녀인가?’
- ‘현금처럼 사용해야 하나? 카드 기반인가?’
- ‘부모의 통제 수준이 필요한가?’
3. 어떤 앱을 선택해야 할까?
- 초등학생 자녀에게는 빌리페이 – 직관적인 설계와 부모 제어 기능
- 중·고등학생 이상은 아이엠페이 – 송금 기능과 활동성 중시
- 은행 연동 신뢰도를 중시한다면 키위페이 – 금융 교육 포함
가정의 상황과 자녀의 나이, 금융 수준에 따라 각각의 앱을 선택하면 더 효율적인 자녀 금융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.